고양이식기 밥그릇 추천, 애견식기 사용해본 후기

고양이식기 밥그릇 추천, 애견식기 사용해본 후기

 

오늘 올리는 포스팅도 직접 사용하고
주관적인 의견을 담은 솔직후기인데요.

 

고양이용품들을 찾아보다가
고양이식기를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리틀팩토리를 통해서 밥그릇, 물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기를 찾아봤어요.

 

지금 시점으로는 구매한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튼튼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은 고양이가 있다보니
고양이가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식기를 알아보는데
사실 주변 용품점을 뒤져도
이거다! 싶은 게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찾았던 제품인데

스테인리스랑 글라스 보울이 있고
색상은 민트, 핑크, 옐로우, 화이트, 그레이!
저는 그레이 글라스 보울을 구매했어요.

 

 

고양이식기 개봉!

안을 열어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게
제품 설명서인데 강아지용품부터
고양이용품들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저 천막집 너무 귀엽길래 잠깐 홀림ㅎㅎ;

 

 

그리고 제품 설명서 아래에 있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양이식기!
유리제품이라 그런지 더
꼼꼼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었어요.
안전포장 안전배송 굿

 

 

리틀팩토리 로고가 있어요.
그리고 식기 받침대가 굉장히
안정적이고 튼튼하더라고요
고양이용이라 작은 사이즈인데도
혹시 너무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딱 적당한 사이즈였어요.

 

 

이건 같이 동봉  스티커

 

 

​고양이식기는 원홀과 투홀이 있는데
저는 원홀만 찾아봤어요.
그릇 기준 높이는 9~13cm구요!

높이는 고양이에게 맞게
조절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히

 

 

그리고 유리보울!
두툼하고 생각보다 더
튼튼해보이더라구요!
내구성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열탕소독이 가능한 내열유리라서
세척도 편하고 위생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네요.

 

 

한번 깨끗하게 세척해준 다음에
다음 날 바로 사용해봤어요~

요즘 아침 8시마다 배식을 해주는데
고양이들이 아침 7시 반부터
집사들 깨워요...

 

8시 넘기면 머리카락도 뜯고
옆에서 울고 난리도 아님...

눈꼽도 못 떼고 벌떡 일어나서
고양이 밥주고 다시 침대로 감...ㅎㅎ

 

 

그리고 오늘 식기의 주인공은 바로
벌써부터 밥달라고 난리인 저희 첫째랍니다.

첫째는 의심도 많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그릇이 바뀌니 어리둥절해하더라고요
왜 먹던 그릇이 아니지? 하는 눈으로
멀뚱멀뚱 쳐다봄...

 

 

처음엔 좀 눈치를 보다가
슥 밀어주니 내 밥 맞구나! 싶은지
냅다 머리 쑥 내밀고 념념 먹기 바빠요

 

한참 먹는 게 귀여워서
막 사진이랑 영상을 찍는데
너무 가까이서 찍었는지
불편한 티를 팍팍 내시는 중;

후다닥 뒤로 가서 다시 셔터 누름;

 

 

처음엔 바뀐 그릇이 어색한 것 같다가도
금방 잘 적응해서 먹어주니 뿌듯했어요

체형에 맞게 높이 조절과 방향 전환이 가능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식기보다 쓰기도 편하고
잘 고정되어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기존에 쓰던건 그릇이 자꾸 덜그럭 덜그럭
움직이니까 괜히 맘이 불안했거든요ㅠㅠ

무엇보다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만큼
밥 먹을 때 만큼은 고양님들도 편안하게! 쓸 수 있고
밥 먹는 자세나 디스크 같은 문제들도
고양이식기를 뭘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그동안
가볍게 고르지 못했거든요
이번에 정말 적절한 제품
잘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1구 짜리를 이용했지만 2구짜리
제품도 리틀팩토리를 통해서 찾아볼 수 있으니
고양이식기, 반려동물식기 찾아보고 계시면
한 번 찾아보시고 참고해보시길 바랄게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